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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칼럼 · 2026.10.29

입주 후 드럼세탁기 배수 필터 청소할 때 놓치기 쉬운 점

드럼세탁기 배수 필터 청소는 바닥에 물을 쏟지 않도록 미리 받침을 준비하고 끝까지 잠그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아파트에 입주해 살면서 빨래를 자주 돌리다 보면 세탁조 내부뿐만 아니라 물이 빠져나가는 길목에 이물질이 쌓이기 쉽습니다. 주기적으로 점검하지 않으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거나 바닥으로 물이 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수 필터 위치와 준비 과정

드럼세탁기 전면 아래쪽을 보면 작은 커버나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을 열면 안쪽에 잔수를 빼내는 호스와 동그란 배수 필터가 보입니다. 뚜껑을 바로 돌려 열면 내부에 고여 있던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다용도실 바닥을 적실 수 있습니다. 바닥에 낡은 수건을 넉넉히 깔고 물을 받아낼 수 있는 납작한 그릇이나 바가지를 미리 받쳐 두어야 합니다.

이물질 제거와 올바른 세척 순서

호스 마개를 먼저 열어 고인 잔수를 그릇에 충분히 받아낸 뒤 배수 필터를 천천히 돌려 꺼냅니다. 필터 표면을 살펴보면 빨래에서 나온 실밥이나 머리카락, 먼지 덩어리와 작은 이물질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솔을 이용해 망에 낀 찌꺼기를 부드럽게 씻어내고 필터가 들어가 있던 안쪽 공간도 마른 타월로 가볍게 닦아냅니다. 세척을 마친 필터는 제자리에 넣고 헛돌지 않게 결을 맞춰 끝까지 단단히 잠급니다.

자주 하는 실수와 주의할 점

세탁을 마친 직후에는 세탁조 안에 뜨거운 물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손을 델 위험이 있습니다.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세탁기 전원을 끄고 내부의 열기와 물이 충분히 식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필터를 대충 돌려 끼우거나 덜 잠그면 세탁기가 돌아갈 때 진동으로 틈이 벌어져 물이 샐 수 있으므로 손잡이가 더 돌아가지 않을 때까지 정확하게 체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니트나 수건 빨래가 늘어나는 가을철에는 섬유 먼지가 필터에 평소보다 빠르게 쌓이므로 세탁기 배수 상태를 자주 살펴보는 습관이 좋습니다.

청소는진훈에서는 분리할 수 있는 배수구 트랩과 각종 필터 커버를 직접 떼어내어 안쪽의 찌꺼기까지 확인하며 매일 세탁한 타월로 오염을 정리합니다.

오늘 확인할 것

1. 세탁기 전원을 끄고 뜨거운 물이 완전히 식었는지 확인합니다.
2. 아래쪽 문을 열기 전 바닥에 물을 받을 그릇과 마른 수건을 받쳐 둡니다.
3. 필터 청소 후 손잡이가 헐겁지 않게 끝까지 정확히 잠겼는지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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